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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500원으로도 옆집과 이웃나라, 세상을 도울 방법이 있다면?

카테고리 없음|2023. 2. 23.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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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500원으로도 옆집과 이웃나라,                                                  

세상을 도울 방법이 있다면?

 

2022년 10월부터  국내 기부업체 중 두 곳에 매달 작지만 얼마씩 주위에 사랑을 나누고 있다.

 

 

 

 

국내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12월 설립한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나 세계적인 기빙플랫지(Giving Pledge:전 세계 대부호들의 재산 사회환원 기부캠페인으로 자산이 10억달러이상이면서 재산의 절반이상을 사회에 기부한다고 약속하는 클럽이며 빌게이츠,워런버핏, 국내엔 김봉진 우아한 형제들 의장,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이름을 올렸다.)는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소액이라도 나눌 수 있다.

 

2월 6일 튀르키예 동남부 가지안테프 인근에 현지시간 새벽4시17분 36초에 모멘트 규모 7.8의 대지진으로 2월19일 현재까지 사망자 최소 50,456명, 이재민만 최소 약 2,300만명에 달하고 있다고 한다.

 

수 많은 기상이변과 재해, 고통의 아우성이 여러 방송을 통해 전해졌고

아직도 시시각각 들리고 있다.   이제는 지진이었다.

 

"이른 오전에 집이 흔들리는걸 느끼고 다급히 가족을 깨워서 밖으로 대피한 적이 있었다.

흔들림을 감지한 사람은 가족 중 나뿐이었고,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의 여파였기에 지속 시간이 짧았다.

그러나 그 순간에도 나는 가족과함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한다는 생각만했다.

'가족과 함께'라 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

2017년 11월15일 새벽2시 29분에 발생했던 모멘트 규모 5.5의 포항 지진때 현지인의 증언이었다.

 

 

온라인 기부 플랫폼 통하면 단돈 500원도 기부 가능,
커피 1잔 값으로
담요 1.6장 지진 현장에서 떨고 있을 튀르키예인 2명이 덮어,









건물 잔해에 깔린 가족이 구조될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거나,

기적을 바라며 맨손으로 폐허를 파헤 치는 생존자들의 심정은 감히 짐작도 할 수 없다.

각국에서 파견된 긴급구호대가 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아직 건물 잔해 밑에 깔려 있는 이들이 참혹할 정도로 많다.

 

 

게다가 살을 에는 현지의 추위는 생존자들의 신체적 건강을 쉽게 무너 뜨릴 수 있다.

2차 참사를 막기 위 한 도움의 손길이 긴급히 필요한 것이다.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강진으로 인해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

지진이 일어난 시각은 새벽 4시 경이었고, 지진 강도는 7.8이었다.

건물은 흔적도 없이 붕괴됐고, 공 들여 장만했을 세간은 철저히 파괴 됐다.

누군가는 이른 시각에 출근 하는 가족을 배웅하는 중이었을 수 도 있지만,

대다수는 단잠에 빠져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눈을 뜬 새 벽, 보금자리가 통째로 흔들리고.

무너져내리는 와중에 사랑하는 가족의 비명소리를 들어야 하는 아비규환이 펼쳐졌을 것이다.

 

 

과거에 비해 지금은 기부문화가 연령, 지역에 상관없이  크게 확산됐다.

포털 사이트나 소셜 기부 플랫폼에  접속하면 간단한 방식으로 현금을 기부할 수 있다.

 

단돈 500원도 기부가 가능하기에 십시일반의 기적을 믿으며 경제적 부담 없이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

생존자를 위한 물품기부도 이루어지고 있다.

필요한 물품 목록이 사회관계망서비스 상 (SNS) 상에서 널리 공유되고 있으 며,

각종 인터넷 카페에도 관련 정보가 발 빠르게 올라오고 있다.

 

 

소셜 기부플랫폼이나 포털 사이트 등 소액으로 간단하게 누구나 기부할 수 있다.

 

 

2차 참사를 막기 위해선 필요한 물품이 빠르게 전달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온라인 기부 문화의 확산과  빠른 정보 공유가 그것을 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

우리가 마음을 모으면 2차 참사를 막을 수 있다는 의미다.

 

참사 현장에서 생후 10일, 20일 있 아기들이 생환했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우리는 비극 속에서 기적과  희망을 발견한다.

 

 

그러나 건물 잔해에 깔린 채로 죽은 딸의 손을 잡고 있는

아버지의 모습을 볼 땐 차마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슬픔과 

그들을 위해 기도하거나 응원의 댓글을 쓸 수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생존자를 돕는 일이다. 

 

 

 

 

한국에서 커피 세 잔을 살 돈이면 튀르키예에선 담요 다섯 개를 살 수 있다고 한다.

이 말은 널리 퍼져서 많은 이가 기부 행렬에 동참하게 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커피  세잔 살 돈을 기부하기가 아깝거나  부담을 느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커피 한 잔 살 돈을 기부하는 건 어떨까? 

그 돈이면 담요 1.6 살 수 있다.

 

 

만일 두 사람이 1.6장의 담요를 덮는다고 가정하면 

커피 한 잔으로 두 사람이 추위에서 벗어날 수 있다.

소액일지라도 망설이지 말고 기부해야 하는 이유는

작은 도움 역시 명백한 '도움'이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는 자연재해나 전쟁 피해로 인해 극심한 고통을 겪을 수 있다.

(수 많은 역사속 침탈부터 6.25까지~)

 

그때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손길은

어쩌면 과거의 내가 뻗었던 도움의 손길일지도 모른다.

온라인 기부문화에 힘입어

이젠 인터넷쇼핑만큼이나 쉽게 할 수 있는 기부를 지금 당장 실천해보자.

 

 

 

 

기부는 어렵지 않다.

어려운 건 현지에서 살아난 생존자들이

가족의 생환을 기다리며 추위와 싸우는 일이다.

무너진 건물 잔해에 갇혀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굳게 버티는 일이다.

 

 

 

그에 비하면 우리의 기부는 너무나 쉽다.  단돈 500원이라니,~

 

여기는 따뜻한 봄 3월이 기다리고 있고

세상 어딘가엔  그리고  내 주위 어딘가엔  혹독한  겨울을 다시 만나야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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