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천사 :: 올해 전자책 3권 쓰며 월120만원 버는 법? 전자책 쓰는 법 (크몽 탈잉 오투잡 재능마켓 플랫폼 비교)

올해 전자책 3권 쓰며 월120만원 버는 법? 전자책 쓰는 법 (크몽 탈잉 오투잡 재능마켓 플랫폼 비교)

카테고리 없음|2023. 3. 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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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자책 3권 쓰며 월120만원 버는 법?

전자책 쓰는 법 (크몽 탈잉 오투잡 재능마켓 플랫폼 비교) 

 

코로나 이후 재택근무 및 온라인 수업 증가로 인해 자기계발 붐이 일어나면서 자연스레 독서량도 늘어났다.

그리고 나 또한 마찬가지였다.

나는 평소 종이책보다는 e-book을 선호하는데 들고 다니기 가볍고

언제 어디서나 읽을 수 있다는 편리함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는 읽는 속도보다 쌓여가는 책 권수가 더 많다는 것이었다.

책장 한 칸을 꽉 채우고도 공간이 부족해서 이중 삼중으로 쌓아 올려놓아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내가 왜 사서 고생을 하고 있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분명 이것저것 신경 쓸 일 없이 편안하게 누워서 혹은 앉아서 읽기만 하면 되는데 말이다.

게다가 요즘 같은 시대에 굳이 오프라인 서점에서만 책을 살 필요가 있나? 하는 의문점이 생겼다. 물론 여전히 사람들은 가까운 동네 서점 또는 대형서점에 가서 원하는 책을 구매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곳에서도 베스트셀러나 스테디셀러 위주로만 비치되어 있을 뿐

정작 본인이 찾는 책은 없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나도 그랬다.

 

인터넷 검색 후 마음에 드는 책을 발견했지만

재고가 없어서 다른 지점 매장에까지 연락하여 겨우겨우 구한 적이 있다.

 

이렇듯 우리는 점점 소비자 중심 사회로 나아가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앞으로는 더욱더 도서시장에서의 새로운 바람이 불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바로 기존의 출판 시스템 대신 개인이 스스로 작가가 되어

자신만의 책을 출간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겨난 것이다.

 

그것이 바로 ‘전자책’이다. 우선 책 제목을 정해야 했다.

처음에는 막연하게 “글쓰기”라는 단어로 검색했는데 마음에 드는 주제가 없었다.

그래서 범위를 좁혀 “직장인 자기계발”로 바꿨다. 그랬더니 몇 개의 후보군이 나왔다.

 

고심 끝에 최종적으로 선택한 제목은 『회사원 A씨의 일일』이었다. 다음 단계는 목차 구성이었다.

총 6개의 챕터로 나누었고 각 장마다 소제목을 달았다.

마지막으로 본문 내용을 작성하면 되는데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반드시 원고지 기준 1,000자 이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심사 통과가 가능하다고 한다.

 

 

 

참고로 분량 미달 시 수정 요청 메일이 발송되고 기한 내에 수정하지 않으면 자동 탈락 처리된다고 한다.

이렇게 모든 준비를 마치고 드디어 투고 버튼을 눌렀다.

그러자 며칠 후 해당 출판사로부터 연락이 왔다.

담당 편집자가 검토 후 피드백을 줄 테니 기다려달라는 내용이었다.

일주일 정도 지났을까?

기다리던 답변이 도착했다. 다행히 긍정적인 반응이었다.

 

 

곧바로 계약서를 작성했고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이제 남은 건 표지 디자인과 교정 교열 작업뿐이었다.

특히 오탈자와 띄어쓰기 확인은 필수다.

만약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나중에 독자 입장에서 읽었을 때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무튼 우여곡절 끝에 8월 중순쯤 첫 번째 전자책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솔직히 말하면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그저 얼떨떨할 뿐이다.

 

 

 

아마도 당분간은 계속 그럴 것 같다. 어쨌든 이번 경험을 통해 느낀 바가 크다.

그것은 바로 어떤 일이든 일단 부딪혀봐야 한다는 것이다.

가만히 앉아서 고민만 한다고 해결될 일은 없다.

직접 부딪치고 깨지면서 배우는 게 훨씬 더 많고 얻는 것도 많다.

따라서 무슨 일이든 두려워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임하자.

그러면 분명 좋은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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