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천사 :: 이제 전기차 가격이 좀 내리겠죠? 배터리 만드는 핵심 광물인 리튬,니켈 가격이 40%이상 내렸습니다.

이제 전기차 가격이 좀 내리겠죠? 배터리 만드는 핵심 광물인 리튬,니켈 가격이 40%이상 내렸습니다.

카테고리 없음|2023. 3. 1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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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전기차  가격이 좀 내리겠죠?                                                      

 배터리 만드는 핵심 광물인  리튬,니켈 가격이  40%이상 내렸습니다.

 

작년 2022년 10월에 회사 법인차량 구입을 위해서 부산 하단에 있는 대형 기아,현대자동차 영업소를 찾았다.

 

"안녕하세요! 저희 법인차량으로 EV6, 아이오닉5 한번 구입차 알아보러 왔습니다."

"아~네, 그러시면 연락처(명함)랑 계약금 일부만 주시고 1년이상 기다리셔야 합니다."

 

엥, 가격도 만만찮지 않고 지원금도 매년 들쑥날쑥하고 1년이상씩이나 기다리라니  차량구입이 당시엔 급해서 타사 브랜드로 구입한 적이 있다. 

배터리 핵심광물인 리큠과 니켈이 40%이상 내리고 있어

향후 전기차 가격이 좀 내리지 않을까 기대한다. 

오늘은 현황을 알아보자.

 

 

내연기관차의 전기차 전환이 가속화 함에 따라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던 배터리용 광물 가격이 고점 대비 40% 이상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요는 늘고 있지만 광물 생산이 더 빠른 속도로 늘어난 영향이다.

완성차업계 는 원가 절감 효과를 누릴 것으로 보이지만,

배터리업계의 경우 수익성은 유지된다하더라도 매출은 하락할 것으로 분석된다.

 

 

9일 한국광해광업공단 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배터리용 핵심 광물인 탄산리튬 가격은 이달 들어 t당 4만 4380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월 간가격이 8만달러를 넘어섰는데, 이후 넉 달도 채 지나지 않아 가격이 거의 반 토막 났다.

 

*해당 기준, 자료=한국광해광업공단 2022년 10월11월  2023년 1월 자료,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주력 제품에 사용되는 니켈 가격도 지난해 4월엔 t당 3만3000달러를 웃돌다 최근에

2만4250달러에 국제시세가 형성되고 있다.

지난해 3월 한때 t당 4만3000 달러까지 치솟았던 것을 감안하면 1년사이 40% 넘게 내린 셈이다.

리튬과 니켈은 전기차용 배터리를 둘 만드는 핵심 광물로 꼽힌다.

리튬은 국 초 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 S SDI·SK온)와 중국계 기업이 모두 사용하는 광물이다.

 

 

중국 CATL 등은 탄산리튬을 사용하고,

국내 기업은 탄산리튬을 리튬을 한 단계 더 가공한 수산화리튬을 배터리 원료로 사용 중이다.

니켈은 국내 기업이 주력으로 하는 니켈·코발트등을 사용한 배터리(NCM.NCA)의 핵심 원료다.

 

배터리용 광물 가격이 하락한 것은 중국 내 수요 부진이 가장 큰 이유다.

 

중국승용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1월 중국 내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 대수는

40만8000대로 2년 전인 2021 년 1 월에 비해 6.3% 줄었다.

전기차 보조금 축소로 판매가 줄고

미국 앨버말, 칠레 SQM 등에서 리튬 생산이 늘어난 것도 가격 하락의 배경으로 꼽힌다.

 

 

올해 들어 가격이 꺾이는 모양새다.

광물 자원 가격이 내리면 배터리 제조원가가 하락한다.

이로 인해 완성차 원가도 내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상 배터리업계와 완성차는

분기마다 광물 등 원자재 가격 변동분을 배터리 납품 가격에 반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배터리업계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거나 상승해도 배터리 판가 를 조율하기 때문에

이익률은 일정하게 유지된다"고 말했다.

다만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매출 규모가 줄어드는 것은 부담이 될 전망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매출을 전 25~30% 늘리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지난해 LG에너지솔루션 매출은 25조5986억원으로 전년 대비 43% 늘었다.

 

삼성SDI는 20조1241억원, SK온 은 7조617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SK 온의 경우 올해 매출을 두 배로 늘리겠 다는 목표를 내놓은 바 있다.

 

 

 

니켈의 경우 재고가 빠르게 줄어 수요·공급이 안정화될거라는 전망에 가격이 내렸다.

니켈 재고는 2021년 1~4월 24만~26만t에 달하다 전기차수요 증가로

이달 들어서는 4만4000t에 그치고 있다.

 

재고 감소로 니켈 가격이 2021년 말 이후 급격히 올랐으나

수요가 줄고 니켈 광산 개발이 이어짐에 따라 질 수 있다.

 

배터리 가격 하락으로 이익을 보는 곳은 완성차업계가 될 전망이다.

 

완성차 업체들은 통상 차량을 출시하면 가격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만큼

전기차 원가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배터리 가격이 하락하면

그만큼 이익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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