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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100억원 이상 슈퍼리치들의 투자 계획이 궁금하시죠?

카테고리 없음|2023. 2. 1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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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100억원 이상 슈퍼리치들의 투자 계획이 궁금하시죠?

 

 

경제적 자유의 한계는 어디까지 일까?

 

재산 100억원이 휠씬 넘는 고액자산가 K씨는 2022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테슬라 주식을 더 많이 매입했다. 실적과 전망에 비해  주가가 많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현재 테슬라 수익률은 30%가 넘었다."며 올해엔 성장주들이 반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4분기 깜짝 실적과 폭탄 할인에 매출37%나 늘고 1월주문 생산량도 두배로 늘고

픽업트럭 시장도 진출 계획을 밝혔으니 말이다.

 

자산 100억원 이상인 슈퍼리치들은 위험 분산 차원에서

비상장주식이나 금, 사모펀드, 가상화폐 투자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금성 자산을 보유한 비중도 일반 투자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고

지난해 낙폭이 컸던 성장주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2월5일 삼성증권과 매일경제가 슈퍼리치 13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올해 투자를 늘릴 종목중 구체적으로 매수했거나 매수할 계획이 있는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삼성전자, 카카오, JYP엔터테인먼트,현대로템, 포스코홀딩스로 집계됐다.

 

올 들어 삼성전자12%,카카오24%등을 비롯해 연초 토끼랠리의 수혜를 입은 대표 종목들이다.

같은 기간 동안 개인투자자들은 삼성전자와 카카오를

각각2조4905억원, 2729억원이치 순매도를 하며 슈퍼리치들과는 정반대의 행보를 보였다.

 

또한 조사에서 금을 비롯한 실물자산에 대한

투자를 늘리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27.1%였고 주식)32.1%)에 이은 2위였다.

실물자산 가격상승 가능성을 높게 보는 점과 자산 규모가 큰 만큼  위험 회피 전략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100억원 이상 슈퍼리치들은 비상장주식(7.9%), 사모/대체투자 자산(6.9%)도

유용한 자산 증식 수단으로 꼽았다.

 

 

 

 

최근 기업공개(IPO)시장 위축으로 장외 주식 주가가 폭락했지만 오히려 기업가치(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는 비상장주식을 싸게 모으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판단한 셈이다.

 

슈퍼리치의 비상장주식과 사모투자 비중은

10억~100억원대 자산가를 포함한 수치와 비교해서도 크게 차이가 있다.

그들은 비상장주식과 사모투자 비중을 각각 7.9%와 6.9%로 꼽았다.

10억원 이상 자산가를 대상으로 조사했을 때는 비상장주식과 사모투자 비중이 크게 떨어졌다.

사실상 비상장주식, 사모투자 시장 큰손이 100억원 이상 슈퍼리치라는 애기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고액 자산가들은 채권과 관련해 2가지 투자전략을 병행중이다.

듀레이션(잔존만기)이 짧은 고금리 회사채는 이자 수익을 얻기 위해

듀레이션이 긴 장기채는 저가에 매수해 향후 차익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유하는 것이다.

특히, 장기채는 작년과 비교해 현재 가격이 많이 내려가 있는 상태다.

금리와 채권가격은 반대로 움직이다 보니 2022년 금리 인상으로 가격은 상대적으로 많이 떨어졌다.

 

향후 금리 고정이 확인된다면 장기채 가격 폭등폭이 커질 것으로 기대하는 큰손들이 많다는 애기다.

게다가 금융투자소득세도입 유예로 채권의 매매차익에 대해

2025년까지 비과세가 유지 되는 것도 한몫했다.

 

 

 

 

 

슈퍼리치들은 가상화폐투자비중이 1.8%로 절대수치는 높지 않지만

전체 자산가 통계(0.5%)대비 높았다.

변동성이 큰 만큼 거액을 배팅하지는 않지만 일부 초과 수익을 노리는 수단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그 밖에 현금성 자산을 보유한 비중도 4%로 전체 자산가(2.6%)보다 높았다.

현금을 일부 보유해 리스크를 낮추거나 현재 저평가된 달러,

엔화를 모아 향후 시세 차익을 노린다는 분석이다.

 

 

 

이 조사에서 큰손들은 분산투자 전략을 기본으로 실행해

시장 변동성이 큰 폭으로 발생해도 유연하게 대응할 것이고

올해 고액 자산가들이 가장 신경을 쓰는 이슈로 금리(41.9%)를 꼽았다.

금리 인상폭 자체보다는 정책 변화의 시점이 관심 대상인 것으로 풀이된다.

다음으로 인플레이션(32.4%), 기업 유동성(14%), 지정학적 리스크(9.6%), 환율 변동(2.2%)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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