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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말하는 매일 쓰는 최고의 천연 마스크 활용법은 ?

카테고리 없음|2023. 2. 20.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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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말하는 매일 쓰는  최고의 천연 마스크 활용법은 ?

 

2023년 2월19일 일요일 오전 6시 10분 오늘 날씨는 새벼부터 화창했다.

두 지인과 함께 부산 황령산을 횡단하기로 했다. 요즘같은 호흡기 질환으로 심각해본 적이 없으리라.

 

전문가에 따르면   2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겨울 찌꺼기와 봄기운이 뒤섞 여 한낮에는 따뜻하지만, 아침과 저녁에는 추워 호흡기 질 환에 노출되기 쉽다고 한다.  실제로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폐렴에 의한 사망자가 늘어 언론사 부음 기사가 증가한다.

 

 

지난달 3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다.

국내 첫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발생한 2020년 1월 20일 이후 약 3년 1개월 만이다.

최근 들어 하루 평균 코로나 확진자가 1만 3000명에 불과하지만 여전히 불안불안하다.

이 때문에 마 스크를 착용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5m 초과 비말은 대부분 1~ 2m에서 가라앉지만

5μm 이하에 어로졸은 장시간 공기 중에 떠다니며 전파가 10m 이상 가능하다.

 

 

 

코로나 및 독감 감염와 함께 3~4 월은 중국에서 날아온 황사와 미 세먼지로 또 한번 홍역을 치르곤 한다.

전문가들은 미세먼지와 황사가 잦은 시기에는 마스크 착용과 함 께 '코호흡'을 하라고 조언한다.

코로든 입으로든 숨만 쉬면 되지 않느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입호 흡'과 '코호흡'은 호흡기 질환의 명암을 가른다.

입으로 들이마시는 공기는 어떤 여과장치도 거치 지 않은 오염된 물을 마시는 것과 같다.

 

 

 

우리는 하루 동안 마시는 공기가 잔뜩 끓게 된다. 

일본 이비인후과 전문의 이마 원장과 오카자키 요시히데 오카 수는 '입으로 숨쉬지 마라'며 입으로  숨을 쉬는 사람들은 감기나 천식가능성이  높다”며 “코호흡이야말로 건강하다"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평소 입호흡 흡을 많이 할까.

 

 

 

대부분 코호흡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90%가 무의 식적으로 입을 벌린 채 숨을 쉰다.

우리가 숨을 한 번 쉬면 약 500ml의 공기가 입과 코를 통해 몸 안으로 들어간다.

몸 으로 들어간 공기는 기관지를 따라 내려가다가 두 갈래의 길로 나뉘어 두 개의 폐로 접어든다.

 

 

 

 

일반적으로 흡입된 공 기 중 일부는 코안(비강), 기관, 기관지, 세 () 기관지에 남아 있 게 된다. 어른의 경우 평균 70%만 이 허파꽈리 (폐포)에 도달하고 나머지 30%는 기도에 남는다.

흡인된 공기가 대부분 폐에 도달하 려면 호흡을 천천히 깊게 하는 것 이 더 좋다.

피톤치드가 많이 분비 되는 산림욕을 할 때 천천히 깊게 호흡을 하라고 하는 것도

폐포에 맑은 산소를 보내기 위해서다. 깊게 호흡하면 약 1000ml의 공기가 폐포에 남는다.

 

 

 

 

정리하면, 하루 마시는 공기 15kg 평균 8000~1만리터 흡입하며 세균· 바이러스·곰팡이 등등,

입 호흡땐 무방비 상태 각종 호흡기 질환 유발해

최고의 천연 마스크 '코' 영하 40도 찬 공기에도 폐가 안전한 건 코덕분이다. 

 

단, 미세먼지는 못 걸러내 심하면 KF 마스크 꼭 써야의 양이 무려 8000~1만l에 달한다.

무게로 치면 약 15kg이 며 호흡 횟수로 치면 2만5000번 이상이다.

이처럼 엄청난 공 기에는 미세먼지나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와 같은 이물질 이 뒤섞여 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입호흡을 하면 무 방비 상태로 몸속 깊이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코호흡은 다르다.

코의 구멍에는 코털이 나 있고 그 안쪽에는 먼지를 제거하는 섬모를 가진 점막이 있다.

섬 모세포는 브러싱 기능이 있어서 먼지를 순차적으로 콧구멍 바깥쪽으로 밀어낸다.

이것이 건조하여 딱딱해지면 코딱지 가 된다.

 

특히 비갑개 (선반과 같은 코 구조)와 비중격 (좌우 코 칸막이)은 항상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고

수많은 모세혈 관이 존재해 차갑고 건조한 공기가 들어오면 재빨리 습도와 온도를 높인다.

영하 40도의 찬 공기가 길이 10cm에 불과한 콧속을 통과했을 뿐인데 체온과 비슷한 온도까지 올라간다.

폐가 영하의 찬 공기에 갑자기 노출되면 손상되겠지만

코 때 문에 맑고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것이다.

코는 먼지나 불순물을 걸러주고 공기를 데워 폐를 보호하는 최고의 '천연 마스크'라는 얘기다.

 

 

 

 

코호흡은 독감 예방에도 좋다.

감 바이러스는 습도가 높고 무더운 여름철보다 춥고 건조할 때 맹위를 떨친다.

독감바이러스가 100이라고 가정하면

기온 20도, 습도 60% 상태에서 6시간 뒤에는 5%밖에 살아남지 못해 95%가 죽고 만다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에 의해 미세먼지는 1군 발암물질로 지정됐다.

머리카락 크기의 20분의 1~3 는 숨을 쉴 때 폐 속까지 흡입된 노출이

호흡기 질환과 심 세먼지 각각 28%, 69% 높인다고 보고됐다.

 

 

 

 

 

입자가 피부 속까지 침투해 접촉 피, 여드름을 심화시키거나 눈에 성 결막염, 각막염을 유발한다.

미세먼지로 인한 질병중 심장질환 및 뇌졸증이 58%로 가장 많고 급성호흡기 감염,  폐질환 (각각 18%), 폐암 (6%) 등 이처럼 코호흡은 장점이 많지만 초미세먼지를 100% 막지 못한다. 따라서 미세먼지가 심한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마스크! (황사방지용 마스크), KF94 (방 이상의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높을수록 호흡 시 외부 공기를 필터로 빨아들이는 힘이 커져  호흡곤란을 느낄 수 있지만 자신에 맞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습도가 30%로 떨어지면 약 50%의 바이러스가 생존한다.

따라서 코로호흡하면 입으로 호흡할 때보다 독감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다는 게 일반적인 시각이다.

 

이와 함께 코로 호흡하면 구강이 깨끗해지고 기침과 천식 을 예방할 수 있다.

우리는 하루에 600회쯤 삼키는 동작(연 하작용)을 한다.

그중 식사할 때 200회 정도 이뤄지고 나머 지 400회는 무의적으로 타액 (唾液)을 삼킨다.

 

그러나 입을 다물지 못해 삼키기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면

타액이나가 래가 하루 종일 목 안에 잠겨서 기침이나 천식을 일으킬 수 있다.

만약 감기에 걸렸다면 코가 막혀 잠을 자는 동안 자연히 입으로 호흡하게 되어

아침에는 목이 아플 수밖에 없다.

 

 

 

 

 

게다가 입을 벌리고 잤기 때문에 연하작용을 못해 목에 가래 가 잔뜩 끓게 된다.

이런 증상들은 입을 다물면 점막이 촉촉 해져 좋아진다.

 

추가로 오늘 산행온 지인들도 우리 모두도  다 같이 살아있는 동안은 모두들 튼튼한 폐로 계속 숨을 쉬어야 하기 때문에 호흡과 폐건강은 무시할 수 없는 생명의 근원인 것이다. 

 

 

일상생활에선 폐 17%만 쓰지만 숨 헐떡이며 산 오르면 전체 사용하지만 

좌우 폐는 가슴막(흉막) 이라는 장막근으로 둘러싸여 있다. 서효석 편강한의원 원장은 건강한 폐를 유지하는 비결로 △ 크기는 오른쪽 폐가 약 600ml이고, 왼쪽 폐는 그보다 약간 숨은 길고 깊게 쉬어라 △입이 아닌 코로 숨을 쉬어라 △자주 웃어 많은 공기를 마셔라. △실내 공기를 맑게 유지하라  △담배를 끊어라 △운동과 목욕으로 폐를 깨끗이 하라 △삼림욕과 풍욕을 자주해라. 등을 추천한다.

 

 

 

건강한 사람도 폐질환을 앓게 되는데, 이 작은 미세입자들 때문이다.

입자가 큰 것은 콧속 섬 작은 솔 같은 구조가 쓸어내고 기침, 재채기, 콧물을

폐는 나뭇가지처럼 넷, 여덟, 수백, 수천 개의 작은 기도로 밖으로 배출한다.

 

박테리아나 바이러스처럼 아주작 나뉘며 이들 기도를 기관지라고 부른다.

기도 끝 부위에는 입자는 공기와 함께 폐 안으로 들어와 폐 조직을 파 폐포라는 작은 공기주머니가 있다.

건강한 폐는 3억~5억개 염증(폐렴)을 일으키고 여러 가지 폐질환을 유발 폐포로 이뤄져 있다.

각각의 폐포에는 폐포가 열려 있도록 숨 쉬게 도와주는 얇은 액체막이 존재해 산소를 흡수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할 수 있도록 작용한다.

 

 

 

 

 

가슴안(흉강)을 차지하는 커다란 장기다.

오른쪽 개의 엽(), 왼쪽 폐는 두 개의 엽을 가지고 있다.

폐도 다른 장기와 마찬가지로 관리를 잘해야 건강하다.

 

간단한 폐 운동으로는 깊은 숨은 들이쉬는 데 5초, 내뱉는 데 7초쯤 유지해야 한다.

5초동안 숨을 들이쉬면 횡격막이 폐를 아래로 당기고 배 꼽은 등뼈에서 더 멀어지며 가슴은 넓어진다.

또 7초 동안 숨 을 내쉬면 배꼽이 등뼈 쪽으로 가까워지고 복근운동도 된다.

추천하는 또 하나의  폐 건강에 좋은 운동은 등산이다.

 

 

평소엔 17%만 사용하지만 숨을 헐떡거리며 산 상생활에서는

에 오르면 폐 전체를 사용하게 된다는 것이다.

 

 

꽃이 피고 새싹이 돋는 봄은 아름답기도 하고 숨 쉬는 호흡기계가 괴로운 계절이다.

미세먼지, 황사가 기승을 부려 폐 (허파)가 가장 혹사당하기 때문이다.

 

 

폐는 심장과 더불어 생명의 시작과 끝을 함께한다.

숨이 멋으면 심장, 콩팥, 간 등 장기들도 멈춰 몇 분 안에 죽게 된다.

호흡이 정지되면 혈중에 산소가 유입되지 않아 저산소혈 증이 발생하고 이어 무산소혈증에 빠진다.

이렇게 되면 뇌 기능이 저하되고 심근 기능이 몇 분 만에 마비 또는 정지된다.

심장이 정지되면 3~5분 만에 생명을 잃는다.

 

 

 

 

 

 

전국 방방곡곡에 피게 될 봄꽃들도 소중한 사람들과 보러 다니고

건강한 내 폐와 코 건강도 챙겨야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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