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천사 :: 혹시 전기차 운전하시나요? 그렇다면 세계 판매 1위는?

혹시 전기차 운전하시나요? 그렇다면 세계 판매 1위는?

카테고리 없음|2023. 1. 29. 07:18
반응형

혹시 전기차 운전하시나요?    그렇다면 세계 판매 1위는?

 

 

 

2022년  98키로로 달리던  모 브랜드 전기차가 안전 펜스를 부딪치고

화재로 차주가 목숨을 잃은 보도가 있었다.

전기차 제조 메이커는 60키로로 달려 부딪힌 후

화재로부터 안전하다는 발표를 하고 나름 자체 마케팅에 열을 올리는 보도도 있었다.

 

 

앞으로 충격테스트와 더불어 화재안전 표시도 해야 되나요?

 

 

아직 자동차 관련 비즈니스에 몸 담고 있는 필자로서는

왠지 전기차에 대한 의구심과 확신이 개인적인 의견으론 자신이 없다. 

택도 없이 부족한 충전소 인프라, 차 구입시 지방마다 다른 들쑥날쑥한 지원금제도,

늘 불안한 밧데리 화재 문재, 기술의 과도기를 감내해야 되는 위험부담 등등,,

 

 

하지만 여전히 전기차 판매는 매년 늘고 있고 기술의 정점을 찍고 있는

내연기관차량과 전기차의 큰 시대 다리를 넘어선 지는 오래다.

결코 돌이킬 수 없는 기술의 실크로드를 지나고 있다.

다신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벌써 건너고 있는 것이다.

 

 

미국 테슬라는 전기차만 파는 회사일까?

 

 

 

 

지난해 전기차 판매1위 기업은 미국 테슬라였다.(93만6000대),

중형세단 모델3(47만대)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모델Y(42만6000대)의 인기에

힘입어 2020년 대비 판매량이 90%증가 했다.

전 세계에서 팔린 전기차 다섯 대 중 한 대는 테슬라가 제조한 차량이다. 

 

2위는 중국 상하이자동차 그룹(SAIC)이 59만6000대를 팔았다.

상하이차는 지난 2004년 5억달러(5185억원)에 쌍용차를 인수했다가

경영 정상화에 실패해 '먹튀'논란이 불거졌던 기업이다.

 

거대한 내수시장이 중국 전기차 판매수?

 

저가형 전기차를 중국 현지에서 42만대 가량 팔았다.

상하이자동차그룹 전체 전기차 판매량의 70%에 해당한다.

이 차는 중국 현지에서 대당 판매가격이 2만8800위안(한화로 550만원)에 불과했다.

거대한 내수 수요을 기반으로 대거 상위권에 등극했다. 

 

3위는 독일 자동차 브랜드 중에서는 폭스바겐그룹이 차지했다.

4위는 2020년 대비 판매량이 240% 증가한 비야디(BYD)가 차지했다.

 

 

특히, 창청차(8위),광치차(9위), 지리차(10위),체리차(13위),

샤오평(14위),창안차(15위),니오(16위),둥펑차(17위),나타(18위),WM모터스(20위)등,

지난해 중국 자동차 브랜드의 전기차 판매대수(291만 대)는

전 세계 전기차 판매 대수(471만 대)의 61.8%를 차지했다.

 

5위는 같은기간 24만 대의 차량을 판매한 닛산-르노-미쓰비시 얼라이언스였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전 세계에서 22만3000대의 순순전기차를 판매해 6위를 기록했다.

 

좀 더 알아보면,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판매를 시작한 지

11년 만에 세계시장에서 전기차 누적 판매100만대를 넘어섰다.

2023년 1월24일 발표에 따르면 2011년 첫 전기차를 출시한 후

현재까지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 누적 판매대수는 공장 판매 기준102만2284대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60만1448대,기아차는 42만836대다.

 

2011년 7월 첫 전기차 '블루온' 236대 시범판매 시작

 

현대차그룹의 첫 전기차는 2011년 7월 국내에서 시범 판매를 시작했던 '블루온'이었다.

소형 해치백 모델 i10을 기반으로 제작했다.

전기차 판매량은 2011년에 236대에서 2014년 수천 대에 불과했으나

2015년 쏘울EV인기에 처음1만대를 넘어섰다.

 

2017년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중심으로 전기차 판매량이 2배로 늘면서 본격적으로 전기차 시대를 열었다.

 

2019년부터는 코나,니로EV 등 소형 SUV의 전기차모델이 유럽 시장에서 인기를 끌면서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연간 판매 10만대를 달성했다.

2021년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아이오닉5,EV6,GV60등을 출시했고

지난해 첫 세단형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6로 가속도가 붙었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

 

 

그 결과 지난해에는 전년보다 10만대 이상 늘어난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기차 누적 판매 100만대를 넘어 섰다.

특히,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아이오닉5,6, 기아EV6, 제네시스GV60등 전 세계 판매량은 지난해까지 30만 5632대를 기록했다.

첫 모델인 아이오닉5판매가 시작된 2021년 4월이후 21개월 만에 30만대를 넘어선 것이다.

 

 

가장 많이 판 모델은 25만6907대가 팔린 코나이고 니로EV(20만302대),

아이오닉5(16만5637대),EV6(11만2893대)등 이었다.

 

추가로 현대차그룹은 2030년까지 31종 이상의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에는 독일과 달리 GPF(가솔린배기가스저감장치)차량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차량은 판매되지 않았다.

 

대신 수소차량, 순수전기차, 하이브리드 차량등으로 미래 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고

모빌리티의 발전으로 UAM(도심항공교통)도 개인적으로 많이 기대된다. 

 

 

네 발 달린 핸드폰이라고?

 

 

그때 쯤이면 운전면허증 대신 내 몸과 운명을 네 발 달린 핸드폰에  맡겨야 할까?

 

 

 

#전기차판매 #테슬라 #중국상하이자동차그룹 #폭스바겐그룹 #비야디(BYD) #닛산 #르노 #미쓰비시 #전기차플랫폼 #E-GMP #EV6 #아이오닉5 #아이오닉6 #블루온 #쏘올EV #제네시스GV6 #니로EV, #전기차판매1위 #베에프코리아 #UAM(도심항공교통) #모빌리티 #순수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차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