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기억할 화제의 10대 인물
2022년 기억할 화제의 10대 인물
세계적인 펜데믹 상황중에도 2022년 3월에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대통령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월드컵 16강 주역의 캡틴 손흥민선수까지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한 주역들을 알아보자.
1.손흥민 선수: EPL 득점왕에서 캡틴 조로까지
"여러분이 지난 2년간 쓰신 마스크에 비하면 월드컵에서 제가 쓸 마스크는 아무것도 아니다"며 마스크를 쓰고 출전하는 투혼을 발휘해 H조 최종전에서 포르투갈을 상대로 황희찬(울버햄프턴)의 결승골을 도우면서 벤투호의 16강행을 이끌었다.
2.윤석열 대통령: 최초의 '0선 대통령' 탄생
3.한동훈 법무부 장관: '검수원복' 이끈 조선제일검
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꺽이지 않는 거대야당 수장
2022년 3월 대선결과 0.73%포인트 차로 낙선한 후 당대표로 다시 출마해 당선됐다. 사법리스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5.박찬욱감독: 칸이 사랑한 거장,
프랑스 칸국제영화제에서 '올드보이', '박쥐'에 이어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수상 인생3번째 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6.이재용 삼성전자회장: 입사31년만에 뉴삼성 지휘
2022년 10월에 공식 삼서전자 회장으로 공식취임했다. 취임 후 사장단에 당부한 메시지는 세상을 바꿀 인재을 양성하고, 세상에 없는 기술에 투자하는 것, 창의적 조직문화를 만들고, 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고, 인류 난제 해결에 이바지하는 것이었다.
7.허준이 프린스턴대 교수: 한구계 첫 필즈상 수상
2022년 7월 국제수학연맹(IMU)은 허준이 프린스턴대 교수(고등과학원 석학교수)를 필즈상 수상자로 발표했다.
대수기하학과 조합론이라는 수학의 다른 두 분야를 연결해 인류가 오랫동안 해결하지 못한 난제를 푼 공로를 인정했다. 그가 해결한 난제만 '리드추측'과 '로타 추측'등 11개에 달한다. 필즈상은 수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노벨 수학상'이라고도 불린다. 한국계 수학자가 필즈상을 수상한 것은 상이 제정된 1936년 이래 처음이다.
8.이정재배우: 한국을 넘어 세계의 배우로
넷플릭스'오징어게임'으로 스타반열에 오르고 한국인 처음으로 에미상 남우주연상 수상 감독 데뷔작인 '헌트', 특히 스타워즈 새 시리즈 '애콜라이트'주연으로 캐스팅됐다. 2023년엔 데뷔30주년이며 '오징어게임2' 촬영에 들어간다. 회당10억원,
총 10부작 시리즈에서 그는 출연료로만 100억원 재팟을 터 뜨릴 예정이다.
9.임윤찬 피아니스트: 밴 클라이번 콩쿠르 최연소 우승
10.BTS: 데뷔 10년 차에 쉼표를 찍다.
세계적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데뷔 10년 차를 맞은 올해 '군 공백기'로 완전체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BTS와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멤버 7명이 모두 병역의무를 이행한 후 2025년께 완전체 활동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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