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천사 :: 이슈천사

재테크 처음이시죠? 20대~30대 사회초년생 포트폴리오로 나누길 추천드립니다.

카테고리 없음|2023. 2. 6. 00:04
반응형

재테크 처음이시죠?                                                                           

20대~30대 사회초년생 포트폴리오로  나누길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슈천사입니다.

 

20대~30대 첫 사회생활하는 초년생들의 급여관리 시  자산배분 관련해서 알아보자.

예를 들어  2023년 2월  김군은 현재 수입이 세후 월 300백만 원이며 경기도에 오피스텔에 살고 있다.

차후 5년 후 결혼 예정이고 서울에 내집 마련을 하고 싶다면 어떻게 준비하고 자산배분을 하면 좋을까?

 

 

왕초보 재테크의 자산배분은 어떻게 해야 할까?

 

 

수입 300백만원 중 지출내용은 생활비 50만원, 신용카드 대금50만원,

주식투자50만원, 정기적금50만원, 여행저축20만원, 입출금계좌 30만원, 연금저축50만원 ,

 

보유자산은 총 9천만원중 정기예금 7천만원, 개별주식 2천만원이다.

 

1. 김 군이 현재 보유 중인 개별주식이 손실이 커지고 있고  계속 투자를

해야 할지 고민 중이라 먼저 주식투자로 성공하려면 두 가지 원칙을 지켜야 한다.

첫째는 시간의 복리효과를 고려해 장기적으로 여유시간을 갖고 대응하는 것이다. 

 

이 때 장기란 1~2년이 아닌 더 긴 시간을 말한다.

두 번째 원칙은 분산 투자인데 크게는 국내와 해외자산으로 나누고

섹터별로도 배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처럼 글로벌 경기 침체가 예상되는 시기에는 위험을 분산할 포트폴리오 점검이 필요하다.

전문가가 운용하는 자산배분형 상품과 향후 금리 하락기를 대비한

채권 상품으로 비중을 조정해 투자하길 추천한다.

 

포트폴리오 자산 조정은 어떻게?

 

 

2. 정기예금과 주식으로 보유 중인 목돈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우선 목적자금으로 기간을 고려하며 고금리를 최대한 유지할 수 있는

확정금리 저축보험으로 추천하고 싶다.

현재의 고금리를 정기예금보다 장기간 유지하는 상품으로

연간 4~5% 수익률이 보장되는 상품이기 때문이다.

 

보험사마다 차이는 있으나 3~5년 확정금리로 운용할 수 있어 김 군의 목표 시점을 맞추기도 가능하다.

다음으로는 금리하락 시기를 대비해 채권에 가입하는 것이다.

중앙은행과 시장이 금리인하 시기를 두고 의견 차이는 있지만

현재의 고금리 상태가 지속되면 경기 침체의 위험으로 금리 하락이 전망되기 때문이다.

 

채권은 이자수익과 자본수익으로 수익이 가능한데

채권 금리 하락 시 채권 가격 상승으로 자본이득을 얻을 수 있다.

 

 

 

 

3. 지금 유지 중인 상품 중 필요 없는 것이나 추가로 가입하면 좋은 상품은 뭐가 좋을까?

 

연말정산을 위해 연금저축에 가입하고 있는데

세액 공제용으로 IRP(개인 퇴직형 연금)를 추가로 가입하길 추천한다.

 

2023세법이 개정된 내용을 보면 IRP(개인 퇴직형 연금)는 연간 900만원까지 세액공제을 받을 수 있다.

연금저축 금액을 IRP와 조정해 연말정산 혜택을 받자.

IRP는 개인형퇴직계좌로 예금, 펀드, ETF 등 다양한 운용 상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직접 주식을 사소 팔기 어렵다면 생애주기펀드인 TDF를 추천한다.

퇴직 시점에 맞게 주식과 채권을 배분하여 자동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해 운용해주는 상품이다.

단, 중도해지할 경우 기타소득세 대상이므로 정기간 플랜이 가능한 한도로 가입해야 한다.

 

 

채권, 펀드 골고루 담고 ~

 

 

4. 5년 내 내 집 마련을 위해 어떻게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

 

급여를  활용한 목돈마련저축으로 두 가지 상품을 제안하고 싶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 주택청약종합저축가입이다.

 

국민주택과 민영주택 모두 청약이 가능하며 2년 이상 가입 시 2.1%적금금리도 받을 수 있다

.

두 번째로는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추천한다.

예금, 펀드, 파생결합증권 등의 상품을 한 계좌로 담을 수 있고

계좌에서 발생한 이익과 손실을 통산하여 순 소득에 대해

비과세(일반은 200만원, 서민형은 400만원)된다,

 

한도를 초과하는 순소득은 9.9%로 분리과세 혜택이 있다.

 

 

급여를 활용한 주택청약종합저축가입부터~~~

 

ISA는 연간 2000만원 한도로 총1억원까지 가능하고 연간 한도는 이월된다.

매달 저축 가능한 자금은 목돈마련을 위해 ISA를 통해 다양한 상품으로 운용하고 절세효과도 챙기자.

 

입출금계좌 여유 자금은 유동성을 위해 MMF계좌를 활용하면 된다.

장기저축을 유지하기 위해 비상자금은 준비해야 한다.

 

금리인상 덕에 MMF 연이율이 3%를 웃돌도 있다.

다른 수시 입출 계좌에 비해 수익률이 좋으며

비대면 거래도 가능하여 비상자금으로 준비하기 적합하다.

 

 

다시 한번 정리하면,

 

김군의 자산조정은 다음과 같다.

 

수입 300백만원 중 지출내용은 생활비 40만원, 신용카드 대금50만원,

주식투자10만원, 연금저축10만원, IRP30만원,

주택청약저축 10만원, MMF20만원, ISA(적금펀드투자)100만원,

정기적금20만원, 여행저축(월복리적금)10만원,

 

보유자산은 총 9천만원중 확정형저축보험 5천만원, 채권 4천만원으로 조정추천했다.

 

 

 

자산관리

 

 

자산관리는 라이프스타일 및 금융환경의 변화에 맞게 조정하고

종잣돈을 키우고  각자 올해 목표를 이루기 바란다.

 

 

 

#사회초년생  #재테크  #저축보험  #확정금리  #IRP(개인 퇴직형 연금),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내집마련  #정기적금 

#주택청약저축  #자산관리  #주식투자  #베에프코리아

 

 

 

반응형

댓글()

3월부터 시행할 서민, 자영업자의 '반값대출' 아시죠 ?

카테고리 없음|2023. 2. 4. 07:08
반응형

3월부터 시행할 서민, 자영업자의 '반값대출'  아시죠 ?

 

띵~똥!  [BNK 부산은행]에서 대출이자 관련 안내 문자가 어제 막 도착했다.

 

김*진 고객님, 금일 납입한 대출이자 안내입니다.

-계좌번호: 333-2104-7*******-14

-대출이자1,508,287

-변경전 금리 6.04%(기준금리:2.96%,가산금리:3.08%)

-변경후 금리 7.42%(기준금리:4.43%, 가산금리:3.08%)

-향후 옵션이행 여부에 따라 가산금리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이상  제 개인적인 대출 금리 변동 안내 문자였다. 

 

반값 대출 3월부터 가능할까?

 

요즘같은 고금리 시대에 서민과 자영업자의 자금난과 상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과 금융권이 지원에 나선다고 한다.

 

도대체 뭘까?

 

최근 금융위원회가 2월1일 '작년 9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자영업자의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의 대상,지원규모 등을 확대해서

오는 3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피해를 겪은 자영업자 중

금리7%이상 사업자대출(2022년 5월 말 이전 대출)을 받은 경우

일정 한도 내에서 낮은 금리(1~2년 차에 최대 연5.5%)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게 해주는 내용이다.

 

자금난과 상환 부담에 몰린 자영업자, 서민들은, ,

 

 

금융위원회는 '이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제도를 통해

5%포인트 정도 이자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는 코로나 19관련 재난지원금이나 손실 보상을 받았거나

만기 연장,상환 유예를 받은 자영업자,소기업만 지원 대상이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모든 자영업자와 소기업으로 대상이 확대된다.

 

대출 한도의 경우 개인은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법인은 1억원에서 2억원으로 현재보다 2배씩 늘어난다.

이 제도를 이용 중인 자영업자는 늘어난 한도액만큼 추가 이용할 수 있다.

 

만기도 또한 늘어난다.

기존 대환 대출은 5년 만기에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방식이었다.

새로운 대환 대출은 10년 만기에 3년 거치, 7년 분할 상환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대출금 1억원을 현행 방식에선 3년간 매월 약278만원을 갚아야 한다.

반면 새로운 제도에는 7년간 매월 약 119만원을 갚아야 해

매월 부담하는 상환액이 159만원 줄어든다.

 

민기도 늘어나고 ~

 

또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 언제든 조기 상환이 가능하다.

대환 대출 총 공급 규모는 당초 계획보다 1조원 늘어난 총9조5000억원이다.

2022년 9월 말부터 지난달까지 약 7300건(약 2700억원)이 저금리 대출로 전환됐다.

 

시중은행도 취약 차주에 대한 선제적 지원에 나서고 있다.

2월1일 KB국민은행은 3월 취약 차주의 가계 안정을 위해 'KB국민희망대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제2금융권에서 대출받은 차주가 은행권에서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5000억원 규모 대출을 공급하고 관련 전산 시스템을 빠르게 구축하기로 했다.

 

예컨대 제 2금융권에서 연 10%이상 고금리 대출을 받은 차주가

휠씬 낮은 금리의 은행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는 셈이다. 

제2금융권에서 은행으로 대출 갈아타기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은

5대 은행 중 국민은행이 처음이다.

 

제2금융권에서 은행권대출로 갈아타기!

 

국민은행은 재직기간, 소득요건을 비롯한 기준을 완화해

신용등급이 낮아 은행권 대출을 받지 못했던

다중채무자와 같은 취약 차주에게도 은행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2월1일부터 정책서민금융 상품인 새희망홀씨대출의 신규 금리를 1%포인트 내렸다.

또 생애 최초 주택 구입 대출을 새로 받은 청년 차주가 실질적인

금리 감면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대출 금액의 0.3%포인트를 마이 신한포인트로 지급한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올해 개인사업자를 비롯한 취약 차주를 중심으로

연체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건전성 관리가 은행들의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다"고 말했다.

 

이처럼 금융권 민관이 합동으로 서민들에 대한 금융 지원에 나선 것은

높은 수준의 대출 금리가 계속 이어진 데다

경기 침체 우려까지 겹치면서 취약 차주의 부실 위험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5대은행의 지난해 12월 기준 가계,기업대출 연체율 평균은 3개월 전인 2022년 9월 대비 모두 상승했다.

 

 

▶자영업자,서민,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참여은행을 다시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기관 홈페이지
국민은행 www.kbstar.com
신한은행 www.shinhan.com
우리은행 www.wooribank.com
하나은행 www.hanabank.com
기업은행 www.ibk.co.kr
농협은행 www.nhbank.com
수협은행 www.suhyup-bank.com
부산은행 www.busanbank.co.kr
대구은행 www.dgb.co.kr

 

광주은행 pib.kibank.com
경남은행 www.knbank.co.kr
전북은행 www.jbbank.co.kr
제주은행 www.e-jejubank.com
SC은행 www.standardchartered.co.kr
토스뱅크 www.tossbank.com
신용보증기금 저금리로.krwww.kodit.co.kr
   
   

위 내용은 보도 자료을 참고하여 작성하였다.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참여은행들은 ?

 

자영업자 누구나 "반값 대출"로 다가오는

3월부터는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으로  갈아탈 수 있을까?

 

https://is1004.tistory.com/entry/%EA%B8%88%EC%9C%B5%EC%86%8C%EB%93%9D-%EC%A2%85%ED%95%A9%EA%B3%BC%EC%84%B8-%ED%94%BC%ED%95%98%EB%8A%94-%EB%B0%A9%EB%B2%95%EC%9D%84-%EB%AA%A8%EB%A5%B4%EC%8B%9C%EC%A3%A0-%EC%95%8C%EB%A0%A4%EB%93%9C%EB%A6%BD%EB%8B%88%EB%8B%A4

 

 

 

 

 

 

 

#저금리대환대출확대  #개인  #법인  #대출한도2배증액

#상환기간연장  #금융위원회  #금융지원  #시중은행

#고금리  #경기침체  #가계대출  #기업대출  #연체율상승  #건전성관리

#국민은행  #신한은행  #중도상환수수료  #제2금융권

#다중채무자  #은행대출  #베에프코리아 

#저금리대환대출확대

 

 

반응형

댓글()

2023년 차세대 먹거리 산업중 하나인 '꿈의 암호기술', 동형암호(데이터 프라이버시)는 뭘까?

카테고리 없음|2023. 2. 3. 07:33
반응형

2023년 차세대 먹거리 산업중 하나인                                                                       '꿈의 암호기술', 동형암호(데이터 프라이버시)는 뭘까?

 

2022년 12월에는  미국 인공지능 개발사인 오픈AI가

챗GPT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3.5버전을 공개했다.

(*챗GPT:생성형 인공지능=> 이용자요구에 따라 서로 다른 결과물을 생산하는 인공지능,

텍스트,오디오,이미지 등 콘텐츠를 활용해 유사하지만 독창적인 내용물을 만들 수 있다.)

 

현재 수 많은 첨단테크기술들이 현실화 되고 있는 것이다.

 

빅테크들도 탐내는 '꿈의 암호기술' ?

 

동형암호(데이터 프라이버시)란 데이터를 암호화한 상태로

처리,사용하게 해주는 차세대 보안기법이다.

데이터 해독을 거쳐 연산 결과를 얻는 암호체계가 동형암호 방식으로 바뀌면

데이터 유출과 해킹 피해 등을 막을 수 있게 된다.

 

 

테크가 미래인 시대에 세상에 없던 보안기술로

한국의 반도체처럼 전 세계를 상대로 먹거리 산업으로 입지를 주도하는 업체가 있다.

천정희대표(서울대교수)가 이끄는 스타트업 크립토랩이다. 

 

이름부터 생소한 동형암호(데이터 프라이버시)는 크립토랩을 필두로 IBM,ZAMA,

마이크로소프트(MS),듀얼리티 테크놀로지등 약 7개사가 전 세계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동형암호(데이터 프라이버시)

 

이 기술은 먼저 프라이빗 인공지능(AI)시장에 대한 이해를 필요로 한다.

최근 화제를 모은 챗GPT처럼 공개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고도화하는 생성형AI와 달리,

프라이빗 AI는 민감한 개인적인 서비스를 구현하게 된다.

 

문제는 공개된 데이터가 아닌 개인정보를 결합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보니

고난도 수준의 암호 기술이 함께 적용돼야 한다.

 

 

데이터 프라이버시(동형암호)의 전송 시대!

 

영국 유수 일간지 가디언은 2022년 10월 개인정보를 획기적으로 보호할 수 있

암호기술4가지(동형암호, 영지식증명, 다자간연산,차등정보보호)를 소개했다.

 

이 중 정보기술(IT)업계에서는 데이터를 암호화한 상태로 자유자재로 결합할 수 있는

동형암호가 가장 선도 기술로 인정했다.

국제 시장조사기관 가트너가 상용화 1순위의 차세대 보안기술로

동형암호(데이터 프라이버시)를 꼽았을 정도다.

 

동형암호는 양자안전암호(PQC)를 기반으로 하기에 슈퍼 컴퓨터로도 암호키를 뚫을 수 없고

설사 만에 하나 뚫었다고 하더라도 해커가 암호화된 정보만 탈취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정보 자체에 접근할 수 없다.

 

기존 생성형AI분야는 마이크로소프트,구글 등 다국적 빅테크의 거대한 자본력에 흡수되고 있지만

이와 같은 개인화된 AI와 데이터 프라이빗이라는 미래시장은 한국 기술로 입지를 탄탄히 구축해야 하고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것도 이 이유이다.

 

 

다양한 AI의 비즈니스 접목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포천 비즈니스 인사이트(Fortune Business Insights)는 개인정보 보호 기술을 뜻하는

프라이버시 시장규모가 2022년 약23억달러에서

2029년 약 258억달러(약31조원)까지 10배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봤다.

 

연 평균 성장률이 무려 40%대에 달하는데

2029년 기준 세계 사이버보안시장(3763억달러)의 무려 7%까지 데이터 프라이버시 분야가 차지하게 된다.

새로운 시장이 열린다는 뜻이다.

 

그럼 도대체 동형암호(데이터 프라이버시)의 주요 적용사업 및 주요 사용처는 어디일까?

주로 민감한 개인정보가 있는 금융, 의료 분야, 범죄 예방(범죄자 동선 알림서비스)등으로 전망된다.

산업계에서는 다국적 금융사의 가장 큰 골칫거리 중 하나인

'카드사기'방지에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카드사기, 카드번호 도난 , 불법 인출 등의 경비 절감 가능?

 

 

 

닐슨 리포터(글로벌 리서치기업)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카드번호 도난과 이를 통한 불법 인출이 무려 320억달러(약40조원)에 달했다.

만일 카드 소유주가 자신의 개인정보를 활용하는 것에 동의하면

금융회사는 이를 모아 이상 거래 징후를 파악할 수 있다.

 

통신사에서 나오는 실시간 위치 데이터와 카드 결재 데이터를 동형암호를 통해 합친다면,

소유주의 위치에서 벗어난 곳에서 카드가 결제될 경우

이를 사전에 막고 경고 알림음으로 카드 주인에게 알릴 수 있다.

 

동형암호를 통해 카드 사기의 1%만 막을 수 있다면,

금융사는 적은 비용으로 연간 3000억원 이상을 절감할 수 있다.

 

우리사회의 필수인 의료 데이터 역시 동형암호(데이터 프라이버시)의 주 사용처가 될 수 있다.

국내 동형암호(데이터 프라이버시)스타트업 크립토랩은 유전자 DNA를 취급하는

의료 기업 마크로젠과 협업해 DNA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모델을 만들고 있다.

현재 PoC(기술검증)가 거의 마무리로 진행된 상황이다.

 

 

향후 데이터 보안 안전성이 더욱 입증되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있는 방대한 의료 데이터를 활용해 신약 개발을 촉진할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이 시장이 커지기 위해선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무엇이 있을까?

무엇보다도 정부의 규제 완화, 적극적인 육성 정책이 필요하다. 동형암호(데이터 프라이버시)뿐만 아니라 문서 보안, 네트워크 보안, 클라우드 보안 등 전 분야에서 아직은 미약한게 사실이다.

 

 

국내 상장 보안업체 중 한 곳의 담당자는 "국내 보안 산업이 현재 4조원인데

최소 10조원 이상으로 커져야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으면서

적극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한 규모의 경제,수출 등을 확대할 수 있다"며

"그러려면 정부 및 공공기관이 적극적으로 국내 보안 솔루션을 도입해줘야 하는데

민간 기업에만 정보보호 공시를 통해 압박할 뿐

공공기관은 의외로 도입에 인색한 경우가 많다" 고 호소했디.

 

결국 2023년을 세상에 없던 보안기술인 동형암호(데이터 프라이버시)를 

전 세계에 수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선

모태펀드(개별 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대신 펀드[투자조합]에 출자하여

간접적으로 투자하는 방식의 펀드로 국내에서는 정부가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벤처캐피탈에 출자하는 방식의 펀드)를 활용한 국가적 차원의 연구개발 지원이 필요할 것이다. 

 

 

한국이 주도적인 게임체인저가 될 기회이다.

 

 

그 때 쯤이면 전세계 '꿈의 암호기술" 대국으로

"한국이 게임 체인저가 되지 않을까?"  

상상해 본다.

 

 

 

 

#빅테크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영국가디언 #닐슨리포터

#꿈의암호기술 #데이터프라이버시  #크립토랩 #ZAMA  #동형암호 #포천비즈니스인사이트

#사이버보안시장 #금융분야  #의료분야 #다국적금융사 #카드사기

#실시간위치데이터  #카드결재데이터 #의료기업마크로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클라우드보안 #네트워크보안 #문서보안

#국내보안솔루션 #모태펀드  #베에프코리아  #게임체인저 #보안기술

 

반응형

댓글()